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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부권역 고혈압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6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혈압 환자의 개인 역량강화를 통해 스스로 적절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혈압 조절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인 고혈압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혈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를 위해 적절한 약물 복용, 생활 습관개선 및 합병증 관리 등 환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적절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관리 방법과 교육이 절실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2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중부권역(봉양, 신평, 안평보건지소)은 봉양면 화전 1리 경로당에서 주 1회(수요일 13:30 ~14:30) 총 10회 운영하여 고혈압 환자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약물복용 실천, 올바른 혈압측정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스트레칭, 웃음치료 및 스트레스 관리법, 싱겁게 먹기와 저염식 건강요리 체험 등 구체적인 방법 전달과 프로그램 사전사후 혈액검사 및 신체검사 평가로 건강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한다.

의성군은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행동변화로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고 자기 효능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혈압 환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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