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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의성군보건소에서는 2014. 9. 25.(목). 보건소 회의실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볼 수 있고, 가족 스스로와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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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족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치매환자 간호 및 보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여
환자간호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간의 문제해결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가족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함으로써 정보를 공유하고 희망과 에너지를 북돋을 수 있는 경험도 제공했다.
보건소에서는 “8회에 걸쳐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치매의 이해와 관리요령 습득으로 환자로 인해 지친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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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