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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성옥자두 캐릭터 전격 공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옥자두의 주생산지인 안평면이 자두캐릭터를 개발해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 된 캐릭터는 소비자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자두의 특징을 골라 디자인 했으며 (그림참조) 각각 “새콤이”와 “달콤이”로 이름을 정하고 최근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

안평면은 지역특산물인 자두의 홍보를 위해 새로 개발한 캐릭터를 집중 활용해 나가기로 했으며 6월 ~ 9월 중 출하하는 유통 상자 등에 디자인해 타지역 상품과 차별화를 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각종 행사시 티셔츠, 모자, 지역홍보 현수막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 지역과 제품을 동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의성옥자두 전체생산량 1만3천톤 중(1,233ha) 17%인 약2,300톤(280ha)을 생산하여 58억원 이상의 조수익을 얻고 있는 안평면은 군내 동부지역 여타 읍면과 같이 마늘의 주생산지였으나 최근 들어 맛과 향이 뛰어난 여름과일인 자두를 대량 생산하여 마늘의 부족한 소득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안평면의 400여 자두농가와 작목반원들은 한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해 고소득 풍년농사를 위해 들판마다 삼삼오오 모여 자두 전지 작업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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