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2-26 오후 01:49: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의성군,농・특산품 직판 실적 450% 증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3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13년 한 해 동안 농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의성마늘을 필두로 옥사과, 황토쌀, 의로운쌀, 마늘소 등 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을 대도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한 결과 한 해 동안 37회에 걸처 30여억원을 판매하여 전년대비 450%의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국내 대형 유통회사인 롯데 백화점(11회 개최)을 활용한 직판행사를 펼쳐 지역 농ㆍ특산품의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및 인지도 향상으로 오프라인에서 제값을 받고 판매 할 수 있었음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판매로 연결 지난 추석에는 마늘소고기가 품절이 되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다.

ⓒ CBN 뉴스
그 결과 의성의 자존심 명품 의성마늘은 2013년 4월에 국가브랜드대상(중앙일보)에 이어 12월에는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서울신문)을 수상하였으며, 마늘소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브랜드로 선정되어 FTA협상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소득증대와 더불어 농업에 대한 자긍심과 희망을 가지도록 하였다.

의성군 유통축산과장(변화원)은 대도시 직판행사는 매출도 중요하지만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며, 특히 도시민에게는 중간 마진 없이 판매함으로 물가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2014년에는 더욱더 체계적으로 준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갑오년 의성군의 농산물 유통에 대한 포부를 말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