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2회 추경예산(안) 6,070억원 편성 제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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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520억원이 증가한 6,07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이후 4,780억원에서 6,070억원으로 1,290억원이 증가한 예산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기치에 맞게 전군민이 모두 힘차게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군수와 전직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2,969억)와 보조재원(1,888억:국비1,569억/도비319억)의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새정부 중점 추진사항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시책사업 및 사전절차 관련 비용,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역을 우선 반영하고 행사․축제성 경비 및 지방보조금, 기준인건비를 한도액 범위 내에서 조정하였으며, 읍면 주민숙원사업해결을 위한 예산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산 6,000억 돌파와 더불어 웅비하는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등과 더불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 및 복지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군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의성군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