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대형 전광판 설치하고 기업․제품 홍보
- 국도25호 등 인접효과로 전광판을 이용한 직접 홍보효과가 크다 -
- 농공단지방문객에게 기업하기 좋은 의성군 이미지 부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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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8일 오후 4시 단밀농공단지(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소재)에서 김주수 군수, 도의원, 군의원, 경북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관계자, 의성군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LED전광판 점등식을 가졌다.
농공단지는 입지 특성상 기업이나 제품의 홍보 기회가 적고, 방문 기업인, 고객들이 농공단지를 찾는데 애로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입주기업과 제품홍보 그리고 방문객들에게는 편의제공과 함께, 농공단지 위상 제고 등을 위해 농공단지 지원차원에서 대형 LED 아치형(가로 9m × 세로 9m)전광판을 설치하게 되었다.
김주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단밀농공단지는 4차선 국도 25호선과 인접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10분,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와 5분, 6월 말 개통예정인 상주 영천 간 고속도로와 인접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입지적 여건을 확보하게 되어 향후 아주 높은 성장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하면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점등식에 앞서 의성군농공단지협의회이사회가 열려 경쟁력있는 농공단지 운영방안과 행정지원책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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