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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眞쌀 말레이시아 20톤 수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1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우리 쌀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부터 현재까지 의성군의 브랜드쌀인 의성진쌀과 가바쌀이 미국, 독일, 캐나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로 약 65톤이 수출됐다.

안계 농협(조합장 윤태성)에서는 지난 9일(화) 말레이시아 쌀 유통공사와 연간 200톤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고 의성진쌀 20톤을 수출했다.

말레이시아와는 2011년 65t의 쌀을 처음 수출한 이후 해마다 100t 이상의 쌀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출은 말레이시아 쌀 유통공사와 고정적인 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처음 수출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

안계 농협에서는 이번 말레이시아의 대량 물량 수출에 이어 동남아 국가로의 대량 추가 수출이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에서도 지난 1월, 5월에 가바(GABA)쌀 12.4톤씩을 수출한데 이어 12일(금) 미국(동부)에 1.4톤을 수출한다.

의성군관계자는 생산과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쌀 수출 확대를 위하여 수출대상국을 찾아 현지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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