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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인성공업(주)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8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목)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인 인성공업(주) 정정훈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투자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의성군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약속하였으며, 인성공업(주) 정정훈 대표는 금성면 산운리 공업부지에, 고용창출 150여명 규모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에 50억원의 투자를 약속 하였는데, 이 자동차부품 제조업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투자규모에 비하여 고용창출이 월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성공업(주)는 종업원 350명, 연매출 800억원 규모의 우성파워텍(대구 달성공단 소재)이 본사이며, 경북 칠곡군 왜관공단의 디와이(주)에 이어서 제3의 생산공장으로 의성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의성군은 지역과 더불어 함께 성장 할 강소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여 미래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6기 2주년 동안“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히면서, 특히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생명․바이오산업 및 유망 제조업 분야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신도청 시대를 맞아 “준비된 신도시권역 건강 장수고을”로 미래의성 성장동력 창출에 전력투구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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