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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금봉자연휴양림 `사랑받는 휴양림으로 거듭난다.`

-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물 확충 통한 운영 최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정부에서 지역관광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금봉자연휴양림 무료입장 등 군의 발빠른 대응과 휴양림 시설물 확충, 쾌적한 환경조성,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으로 2016년 6월말 현재 7,984명이 휴양림을 이용하여 5천 5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작년과 비교할 때 수입은 21%, 이용객은 94% 증가하였으며, 적자폭 또한 크게 감소하여 경영수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봉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24실의 숙박시설과 각종 행사를 개최 할 수 있는 수련관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물놀이장, 물레방아, 산책로 등 여러 가지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어 휴양객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휴양림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15억원을 투자하여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놓인 향토·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산림생태관찰원, 자생식물전시원, 탐방로 설치 등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금봉산 자생식물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의성군 관광자원과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휴양림 내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림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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