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2-26 오후 01:49: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의성군,새콤 달콤 `의성자두` 첫 출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자두 생산량의 23%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최대 자두 주산지로 지난 19일(일)을 시작으로 의성군내 과일 공판장 10개소에서 1,264ha, 16,000여톤의 새콤 달콤한 의성 자두 출하를 시작했다.

7, 8월에 주로 생산되는 여름철 과일인 의성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강우량이 적어 자두 고유의 향과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히 자두 성분중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눈 보호(야맹증,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와 펙틴 등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개선 효과가 있고, 칼슘과 칼륨, 철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빈혈이나 숙취해소, 피로회복 등에도 좋다고 한다.

의성군은 자두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2016∼2017년 2년에 걸쳐 자두주산지인 봉양면 일산지구․삼산지구(67ha)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으로 21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추진하여 가뭄 및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자두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