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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

-민선5기 김복규 의성군수 4년을 돌아 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김복규 의성군수는 1966년 내무부 재정국을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1995년 6월 30일 관선 의성군수를 마지막으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 의성군 금성면에서 무소유적 삶을 영위하다가 민선 4기 의성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민선5기는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그동안 『할 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이란 슬로건 아래 지성감민(至誠感民)의 마음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웃음꽃이 피어나고 미래가 있는 아름다운 고향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여민동락(與民同樂)하며 쉼 없이 달려온 김복규 군수의 4년를 되돌아 봤다.

1. 지방교부세 전국최다, 부채제로, 5천억 예산시대 개막
경상경비, 행사성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근검절약하여 국가적으로 어려울 때 기채한 지방채를 모두 상환함으로써 2012년부터 빚 없는 자치단체의 명성을 유지해 왔으며 체계적인 통계관리와 시의적절한 균형집행 등 군 재정의 효율적 운영으로 전국에 가장 많은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고 명실상부한 5천억 예산시대를 바라보게 됐다.

2.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교육문제 해결
의성군장학회를 활성화시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밤낮없이 주민 생활 속 구석구석을 누비는 체감형 현장행정을 펼쳐 6만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각 시도 향우회와 연대하여 55만 출향인의 관심을 이끌어 냄으로써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명문학원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향토인재양성원을 설립하여 관내 고교생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명문대학교에 입학시키고, 향토생활관을 설립하여 지역출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꿔 놓았다.

수도권 명문대 동아리 초청 멘토링, 입시 설명회, 군수 추천 입학제, 기숙사 운영 지원, 고등학교 전액 등록금 지원과 세자녀 이상 가구 대학등록금 반액 지원, 각종 장학금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교육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다.
※ 2014년까지 장학기금 100억원조성 목표 87억원 적립
※ 인재양성원운영 결과 3년간 총87명 졸업,
서울대등 수도권 14명(16%), 국립대 35명(40%), 사립대 27명(31%)
※ 2014년부터 고등학교 등록금 전액, 세자녀 이상 대학교 등록금
반액지원 조례 개정.

3. 농업조수익 1조원, 1억원이상 1천호 달성, 부자농촌 실현
취임과 동시에 농산업 1조원 달성 대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FTA 대체작물 개발, 품질 향상과 경영비 절감, 브랜드 쌀 생산단지 확대 조성, 친환경농업기술․정보 인프라 구축, 원예생산기반확충, 6차 산업 기반조성 등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다양한 농가소득 보전, 대표 브랜드 육성, 마늘소 먹거리타운 조성, 대도시 직판행사, 박람회,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유통망을 확대하고 베트남, 중국, 호주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왔다.

또한, 구제역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장개방, 기후변화, 일손부족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8년 연속 풍년농사를 이끌었으며 농업조수익은 6천억원에서 8천억원으로, 농가소득 1억원이상 농가는 380가구에서 850가구로 크게 증가하여 돈 되는 농업, 잘 사는 농촌의 꿈을 현실로 바꾸어 놓았다.
※ 2013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 농업경재력 전국 3위 등극
※ 2013 경북한우경진대회 장려
※ 옥사과 201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특별상
※ 2014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4. 의성마늘 명품화 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등극
의성마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의성마늘 명품화사업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에 이어 마늘고추장, 마늘한우볶음장, 흑마늘정, 흑마늘드레싱, 흑마늘환 다양한 제품으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그 결과 의성마늘이 2012년 경상북도 명품화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전국 향토산업육성사업평가에 우수 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늘가공 매출액이 2012년 5억8,000만원에서 2013년 10억 5,000만원으로 2배정도 성장하였으며 의성금쪽마늘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맛내미고추장의 HACCP인증, 신제품런칭,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의성마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되었다.
※ 의성마늘 농식품부 파원브랜드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및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 마늘소 사단법인 소비자 시민모임 선정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 2013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 2013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수상

5. 저렴한 임야 활용을 통한 개발비용 최소화
안평면 금곡리 일원 임야 273,172㎡에 대규모 생태목장을 조성하고, 의성읍 중리리 천제산 232,720㎡에 자연 친화적인 자연장지로 장례문화의 일대 혁신을 가져 왔다.

뿐만 아니라, 의성읍 상리리에 노인, 저소득층 전용아파트 건설, 봉양면에 골프장 2개소 건설, 단밀면 낙정리에 14만 4,346㎡의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낙단보 설치, 낙동강생태공원조성, 뱃길나루공원, 자전거 길 조성 등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앞장서 열었다.
※ 2010년 행정안전부 제15회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우수
※ 2013년 대한민국 자치경연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최우수

6. 고대왕국 조문국 부활을 통한 의성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
고대왕국 조문국의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의성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조문국연구위원회 발족, 학술세미나 개최 등 조문국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으며 민속유물전시관 개보수, 사적지 정비, 고분전시관 건립 등을 완료하고, 3년간 180억원으로 의성조문국박물관 건립하여 매월 1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의성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 최우수
※ 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7. 금성산권역 - 고운사권역 - 낙동강권역을 잇는 3대 관광벨트 구축
금성산, 산운생태공원, 빙계계곡, 산운고택마을, 조문국사적지를 잇는 금성산 권역과 남대천 고향, 의성성문 건립, 최치원문학관, 사촌가로숲, 사촌고택마을로 이어지는 고운사 권역 그리고 만경촌, 비봉산푸른문화길, 붉은 모시나비 체험길, 왜가리 생태마을, 생태목장, 낙단보를 이어지는 낙동강권역을 묶는 3대 관광벨트를 구축했다.

8. 고령친화모델 시범지역 성공적 조성으로 노인복지 메카로 견인
2007년도 보건복지부 고령친화모델 시범지역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읍면 거점 복지관과 건강복지타운을 완성하고, 고령친화복지센터 건립, 화장장 시설 현대화, 대규모 친환경 공원묘지(232,720㎡)를 조성하여 장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2012 전국 복지정책평가대회 최우수
※ 2012 전국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평가 우수
※ 2012 전국 노인일자리평가 대회 최우수
※ 2012 경북 건강증진사업 수행 평가 우수
9. 공약사항 이행으로 군민과 약속 지켜
안정 속에 지속 성장을 염원하는 6만 군민의 뜻에 따라 지성감민(至誠感民)의 마음으로 7개 분야 18개 사업을 군민들과 약속하여 이중 8개사업은 완료하고 나머지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행률은 94%이다.

따라서, 사회․문화․복지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어 왔다는 평가와 함께 2014년 4월 소비자 법률연맹으로부터 공약이행 대상을 수상하였다.


10. 국제교류 증대를 통한 해외농 개척 성과
국내는 물론 중국, 몽골, 베트남, 터키 등 외국의 자치단체들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전통문화 교류와 우호증진으로 국격에 걸맞는 의성의위상을 제고해 왔다.

특히, 몽골 만달솜으로부터 토지 100ha를 무상임대 받아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을 파견 수박, 무, 배추 등 12종을 시험재배에 성공하고, 농기계, 농자재 지원은 물론 만달솜 소재 중하라기술전문학교에 우리의 농업기술과 전통문화 그리고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여 몽골국으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민선 4기, 5기 의성군을 이끈 김복규 군수는 2006년 제1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경연대회’ 에서 아름답고 정감 있는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로 대상을 수상하며 의성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했으며 산수꽃축제, 세계연축제, 마늘축제, 빙계계곡 얼름페스티벌, 쌀축제 등 다양한 4계절 축제로 살 맛 나는 고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 2009년도 대한민국 최고 목민관상을 수상하며 행정 달인의 경지에 올랐으며 대한민국 자치경연대전 6년 연속 대상 수상, 5년 연속 대한민국 파워 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사단법인 소비자시민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상,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역점시책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진기록 남겼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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