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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마늘수확농가 일손돕기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정례회 회기중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은 의성읍 오로리 남원들에 김창화씨 마늘밭 1,000평 마늘수확을 실시해 바쁜 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최유철 의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다행스럽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보람있는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 농촌일손 돕기가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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