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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점곡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사랑의 떡국` 나눔 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의성군 점곡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이재현, 부녀회장 이종녀)는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이전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잘 맞이하려는 취지로 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사촌 가로숲길까지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본 행사인 사랑의 떡국나누기에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임원들이 떡국을 포함한 각종 음식을 요리하여 면사무소 직원, 농협 직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마을 이장 등이 다함께 식사를 하고, 떡국용 떡 95kg과 떡국 재료 등을 마을의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했다.

점곡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일동은 이 행사 이전에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같은 봉사활동이나 각종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의성군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의 회장인 이재현, 이종녀 회장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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