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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화재예방 휴일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8(일) 김창우 부군수 주관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휴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점곡면 명고리 소재 의성요양병원의 입원실과 1, 2층을 돌아보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는지, 소화기는 비치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였다. 점검 결과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설치, 가동되고 있었으며, 소화기도 큰 것, 작은 것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의성전통시장에서는 상인회장과 함께 시장 내 소화전, 전기 배선 상태 등을 체크하였으며, 시장상인들에게 각자가 관리하고 있는 건물은 책임지고 안전관리를 하여 달라고 신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봉저수지 얼음낚시객에게는 얕은 얼음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고 조심하라고 주의를 환기시키고, 산불감시초소, AI 거점소독시설 초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창우 의성군 부군수는 “지난달 제천에 이어 밀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현장을 직접 챙겨야겠다는 마음에서 휴일점검에 나서게 되었다. 사회복지과, 보건소 등 시설관리부서에서도 철저히 점검하도록 하여 화재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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