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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유기질비료 132만포 공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9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기질비료 132만 포를 농민들에게 공급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해 22억원의 예산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투입해 1월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신청농가 65백여호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신청량 전량을 선정해 지역농협과 능금농협,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농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1천9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천400원에서 1천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의 원활한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육성과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으며, 선정된 농가에 대해 5월 말까지 공급을 마치고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신청누락농가에 추가 지원해 농업인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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