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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일자리안정자금 기업인. 상공인 간담회 개최

- 기업인 및 상공인 50여명 참석, 현장 맞춤형 홍보 및 애로사항 청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5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은 24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인 및 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정부차원에서 지원되는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고용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이해와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일자리안정기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근로자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에게 월 13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의성군은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설명회, 업체에 공문 및 문자 발송, 현수막 게첨, 각종 고지서 게재, 전광판 및 홈페이지 홍보 등 발빠른 대응을 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생아르바이트생 5명을 채용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아파트단지와 상가 등에 리플릿과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홍보전담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정책인 일자리안정자금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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