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2-26 오후 01:49: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의성군, 서의성로타리클럽 `사랑 담은 실버카트`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8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김성진)이 창립 20주년 기념에 맞추어 실버카트(1,000만원 상당)를 지난 4일 복지허브 안계면에 전달했다.

이 실버카트는 복지허브 안계권역(안계,구천,신평,안사면)을 비롯한 다인면 등 서부 7개 면의 노인성 질병, 장애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120가구에 전달됐다.

서의성로타리클럽은 단순한 후원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김성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실버카트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안부를 묻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의 선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상 속에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온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997년 12월 창립한 이래 안계면을 중심으로 의성군의 서부 7개면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노력, 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귀애 안계면장은 "몸이 불편하면서 경제력이 부족해 실버카트를 구입할 수 없는 어르신의 경우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정상적인 외출이 어려워 사회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실버카트 지원으로 어르신의 활동성 증대로 건강증진 및 사회적 관계 확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건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