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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7년 안전시책분야 평가 3개 부문 석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3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안전시책분야 평가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역대급 성적을 올려 화제다.

2017년 12월 29일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김창우 의성군 부군수는 김관용 지사로부터“2017 도민안전시책 평가 대상”을 받았다.

“도민안전시책 대상”을 비롯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경상북도 을지연습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유례없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도민안전시책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실현 및 비상 재난대비 능력강화 분야, 사회재난 예방분야, 자연재난 대응력강화 분야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의성군은 전국 최초로 18개 전 읍면 400개리에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비상상황을 전파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재난홍보방송시스템 구축’등 재난시책 개발과 특정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등에서 경쟁 시군의 추격을 따돌렸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된 훈련에서 전국 320개 기관(중앙 23,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2)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발생, 건물붕괴 등의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현장훈련 참여, 소소심 익히기 체험, 어린이 지진대피 훈련 등 국민참여형 훈련에 방점을 두고 진행한 점과 현장훈련상황이 잘 구현되고 훈련 참여자들의 숙달정도가 높아 행동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이 정확하게 이행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 을지연습 평가”는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된 훈련에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 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을지연습 평가에서 의성군은 연습장인 군수 주관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차질 없는 연습을 수행하였고, MMS, 언론보도, 현수막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연습 분위기 및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청 테러상황을 가정한 ‘의성군청 방호 및 테러대비 실제훈련’에는 ‘의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시켜 의성군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하여 적 침투상황과 침투로를 감지하는 스마트한 훈련으로 승화시켰고, 의용소방대, 향토예비군소대, 수난구조대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의성군 안전과(과장 류장영)는 “2017년 경상북도 치수사업 추진실적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입선”, “2017년 의성군 민원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최우수 부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체계 구축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상복이 터진 최고의 성적을 도출하였다.
또한 지난 12월 2일에는 안전과 직원 15명이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하여 구호물품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전국 각처에서 기탁해 온 구호물품을 받고 나르는데 힘을 보탰으며, 피해주민을 위해 쌀 400kg을 기증하여 아픔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안전업무를 보는 같은 공무원으로서 이번 포항지진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어서 봉사활동 대열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안전의성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선제적 재난대응에 매진한 결과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근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낚싯배 전복사고, 타워크레인 전복사고에서 보듯이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 11월 15일 포항 지진에서 우리 경북도가 기민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배우고 익혀 재난에 잘 대비해야 한다. 재난담당공무원은 긴장의 끈을 꽉 쥐고 군민의 안녕을 책임져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공복의 자세다. 힘들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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