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내년도 건설사업 균형집행 설계단 발대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수) 본청 및 읍면 시설직(토목)공무원 64명으로 구성된 2018년 건설사업 균형집행 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설사업 균형집행 설계단은 2018년 예산 확정된 건설사업 대상 지구에 대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하고 2018년 1월20까지 현장조사와 측량을 마무리하는 등 2월 28일까지 모든 자체 설계를 완료하고 해빙과 동시에 발주하여 2018년 상반기내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토목직공무원들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모금한 장학금을 의성군 장학회에 전달하였다.

의성군은 이번 설계단 운영으로 20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건설공사 조기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특히 토목직 공무원 선·후배간의 기술전수로 신규 기술직공무원들의 설계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