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7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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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2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의성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운동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에 대하여 공유했다.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대상을 받았으며, 양희완 단북면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29명이 행정안전부장관, 경상북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7년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읍면과 단체에서 활동한 불우이웃 집수리사업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등을 평가한 결과 의성읍이 최우수상을, 단체평가에서는 안평면 새마을협의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하며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의 본질을 되살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의성을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