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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7년도 군정발전연구단 최종보고서 책자 발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1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라는 힘찬 구호로 활동을 시작한 의성 군정발전연구단이 지난 9월 22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17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연구단에 참가한 총 17개 팀의 과제연구 활동결과를 ‘의성군 군정발전연구단 최종결과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책자를 발간했다.

군정발전연구단은 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가 고민하고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최종보고회까지 6개월간 총 17개 팀 103명으로 구성하고 팀 구성에서 과제선정, 연구 활동을 모두 팀 자율에 맡기고, 획일적인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각 팀별 연구과제에 부합하는 관련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의성군은 팀별 과제연구활동에 대해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과 최종결과 우수 팀에게는 포상금과 해외연수 등 연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최종보고회에서「의성마늘 이렇게 살리자」라는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UFC(Uiseong Farming Community)”팀을 비롯한 총 17개 팀이 농업, 유통, 복지, 교통, 관광, 인구늘리기 등 군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과제 활동을 수행하며 얻은 결과를 보고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주관부서인 미래전략단에서는 이번 결과물 중 다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과제연구결과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운영방식으로 시도한 군정발전연구단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기대 이상의 결과를 거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이번에 발간된 최종결과보고서가 앞으로 군정업무 추진에 활용 및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2018년에 구성될 2기 군정발전연구단도 이 열정을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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