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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읍-구미시 선주원남동, 의성농협-원남새마을금고가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황상호 의성읍장, 김재현 의성농협장, 변동석 선주원남동장, 김태학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홍보영상물 시청,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남유진 구미시장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두 지역 간 자매결연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협약식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날 협약사항에는 양 지역간 상호존중에 기초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 이익사업 추진에 협력, 상호 민간단체간의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하는 교류활동 전개 등이 포함됐다.
황상호 의성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도농상생 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성의 우수한 농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행정기관 간 결연 뿐 아니라 의성농협-원남새마을금고 간 결연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두 지역 간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입력 : 2017년 11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