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위로.위문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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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20일 군회장단이 직접 포항 지진피해지역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위문품으로 휴지 3,600롤(2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의성군새마을회에서 아픔을 겪고있는 포항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포항으로 내려간 장상은 회장은 “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물품을 전달했으며 하루 빨리 피해 상황이 복구되기를 바라며 상심이 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앞으로 의성군새마을회에서는 포항지역 새마을회와 협조하여 지진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인력 및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