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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전공무원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산림과 직원 40여명은 30일 옥산면 감계리 소재 과수원(3,478㎡)에서 사과 수확 작업을 벌였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고령에 혼자 농사를 지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이 최우선이고 군민을 위한 행정의 일환으로 농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만성적인 농촌 인력감소에 대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농촌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사과 주산지로 산간 농촌지대지역에서 재배하여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뛰어난 맛과 향, 색깔, 당도, 저장력을 자랑한다.

한편 군은 11월 말까지 전공무원을 비롯한 기관·단체가 동참하여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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