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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목) 안계장날을 맞아 “2017 의성 안계장愛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된“안계장愛 나들이!”는 전통시장이 쇼핑과 문화와 예술이 녹아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 해 어려운 농촌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 9월 2일 의성전통시장에서도 개최되어 방문객들의 좋은 호응과 경제적 효과를 올린 바 있다.
의성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이날 행사는 방문객을 위한 즉석 노래자랑, 브라질 울림 블로코 공연, 안동MBC라디오 즐거운 트로트세상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안계시장을 방문한 많은 분들은 “오늘처럼 시장이 많은 사람들로 부쩍부쩍 했으면 정말 좋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시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통시장의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관광, 모객 행사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