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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7년 서민층가스시설개선 사업 완료

-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타이머콕 설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6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3가구의 LPG고무호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였고, 2,18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보급하는 등 2017년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여 건망증으로 인한 가스과열 및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금년까지 4,745가구에 금속배관을 교체·설치하였고, 2,98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였다. 특히 금년도에는 군비 1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2,000여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서민층과 노령가구의 가스안전사고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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