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2-26 오후 01:49: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의성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9일
↑↑ 물가대책 위원회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수) 영상회의실에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조정 및 인상(안) 심의안건을 두고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주수 군수는 물가관련 기관·단체장의 인사이동 및 임기만료에 따라 변경된 물가대책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는 2002년 이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물가를 고려하여 15년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인구 감소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소비자 물가 인상 등 사회·환경적 여건 변화에 따라 분뇨수집·운반에 따른 처리원가 상승으로 이어졌으나,수수료 인상을 억제하여 만성적인 적자의 요인으로 지목 되었다.

이에 군민들의 보다 나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수수료를 인상하고자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의 연쇄적인 인상을 우려하기도 하였으나, 군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주민부담이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심의. 결정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