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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나눔의 모임` 추석명절을 어려운 주민과 함께 나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7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소속 공무원들의 자체 조직인 “나눔의 모임”에서는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 53가구를 선정하여 20kg/1포의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의 모임”은 1996년부터 뜻있는 공무원들이 스스로 모임을 결성하여 지금까지 21년 동안 2억 이상 사회복지사업비로 지원을 하고 있다.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회비를 납부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자긍심과 주민들과의 공동체의식 조성에 앞장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로 갑작스런 사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50만원 정도의 생계비와, 매년 추석 명절에 50여가구를 선정하여 쌀을 전달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모범적인 사례이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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