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기 에너지 절감요인 발굴로 전기요금 예산절감 `톡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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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작년 공공청사 전기사용 실태조사로 120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2017년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전기에너지 절감요인 발굴추진을 위하여 가로등 및 보안등 현황조사를 통해 연간 138백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주요 발굴사례로 쾌적한 도로 환경개선과 우범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추진 중인 읍. 면 고효율 LED가로등 정비 사업으로 교체된 고효율 LED등은 기존의 저효율 나트륨등에 비해 전력소모가 60%이상 절감되고, 소비전력에 맞게 계약전력(정액제 요금)을 변경(175W ⇒ 50W, 100W) 할 경우 연간 30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도로신설, 가로등 정비 등으로 철거된 가로등 및 중복으로 계약된 가로등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후 계약을 해지하면 연간 108백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한 절감요인을 계속하여 발굴하고 고효율 에너지 보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력소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