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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토요돌봄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3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 안평면은 의성군 맞춤형복지사업 추진 일환으로 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으로 면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토요 돌봄교실”은 지난 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초·중학생 16명이 참여하여 미술수업과 아동요리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첫 날인 9일 미술수업“나만의 연필꽂이 만들기”, 아동요리수업 “꼬마김밥 만들기”를 실시했다.

근거리 지역에 문화센터나 체험기관이 없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여가 생활을 즐길 문화 공간과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이에 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새로운 배움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인재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사회활동을 촉진시키고, 고가의 체험학습비를 절감하여 부모님들의 비용부담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모델인 권역형 맞춤복지사업을 조기에 정착·발전시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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