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미취학아동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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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일(월)부터 10주간 평생건강습관 형성기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인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미취학아동 꿈나무 건강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외 3개소 150여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을 활용한 비만도 분석과 성장발육 및 건강체중유지를 위해 보건소 운동사와 전문강사를 통한 방송댄스 및 성장체조, 유아체육을 매주 규칙적으로 운영하며,

건강기초 설문조사 실시로 올바른 식습관 키우기, 흡연예방, 구강검진 및 교육 등 꼭 필요한 건강영역을 통합적으로 접근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기 정착시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3개 어린이집 외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비만, 금연, 구강보건 등 건강영역별 교육과 학습지를 활용한 반복교육도 병행실시 한다.

의성군은 생애주기 중 가장 급격하게 성장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와 교사가 참여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기정착 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