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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월)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창우 의성군 부군수와 권순태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안동대학교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생명산업분야 중 특화품목 선정 및 발굴에 대해 의성군 농업분야 관계자들의 마늘, 자두, 고추, 사과 등 의성군 주요 농산물 품목별 현황 설명에 이어, 안동대 교수들의 특화 상품개발 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다. 의성군과 안동대학교는 향후 우수농생산물의 품질인증을 통한 고부가 스타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우 부군수는 “지역대학의 연구기능을 지원받아 성공적인 기업 지원 및 창업활성화, 양질의 일자리창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08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