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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곡음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4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곡면 음지리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가 2017년 8월 계약됨과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장마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건물 및 농경지 침수 위험이 있는 사곡면 음지리 지역(지방하천 남대천)의 재해 예방을 위해‘사곡음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22억원(국비 61억, 도비 18억 군비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방 3.6km를 정비하는 한편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 3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

남대천 중류인 사곡 음지지구는 낮은 제방으로 인하여 지난 2002년 8월이후 여러차례 하천 월류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2013년 11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관리되어 왔다.

의성군은 “사곡음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인 침수피해 예방 및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산물 품질향상과 재해에 강한 안전의성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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