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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구천면 들녘별 공동경영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구천면 들녘별 공동경영체는 26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200여 농가 250ha가 넘는 규모의 방제 작업을 02시부터 09시까지 약 5일간 1, 2차 광역살포기를 이용하여 진행한다.

광역살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는 여름철 덮고 습한 날씨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흰등멸구, 나방류의 신속한 초기예방을 위해 구천면 들녘별 공동경영체(회장 장운수)에서 하며 지난 2010년 조직되어 해마다 꾸준히 공동방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공동방제는 고령화 농촌 사회의 방제작업의 편의, 노동력 부족해소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동체의식이 점점 사라져가는 오늘의 농촌사회에 들녘별 공동경영체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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