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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초등학교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30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단촌 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지난 28일(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의성군 종합환경시설(의성읍 오로리 3082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쓰레기의 실제 처리과정과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관내 유치원․초․중학교 학생과 사회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견학대상자들은 종합환경시설 내 위치한 폐기물처리시설(매립장, 소각장,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품 선별장)을 둘러보며 폐기물 및 재활용품 처리공정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마침 견학 당일(수요일)은 의성군 전역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이 선별장에 집하되어 장비를 통해 실제 선별되는 날이었으며, 이에 학생들은 실제 집하 및 선별 과정을 참관하며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나’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해야겠다”,“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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