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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반기 접도구역 관리점검 “최우수 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4일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2017년 상반기 접도구역 관리실태 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접도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발생 유무, 접도구역 내 기존건축물(공작물), 표주․표지 상태 및 관리대장 작성현황,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이다.

접도구역은 도로구조의 파손방지나 교통에 대한 위험방지를 위해 도로구역으로부터 일정거리 내에 지정하는 구역으로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접도구역은 국도 및 지방도 12개 노선 292km이다.

의성군은 지난 2015년 접도구역 내 정확한 실태파악을 위한“접도구역 내 표주 및 기존(불법)건축물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불합리한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지방도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취락지구 18km 구간에 접도구역 지정해제를 추진하여 군민의 사유재산권 침해최소화 및 도로변 토지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관리와 도로의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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