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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6∼2017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동절기 홀로 사는 노인들의 생활동향을 상시 파악하여 비상체제를 유지하였고, 7천여 명의 홀로 사는 노인 중 특별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생활관리사를 지정하여 방문과 안부전화로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난방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 등 위험요소 제거와 한파특보 발효 시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1,300가구를 발굴하여 공적지원 및 민간지원(쌀, 라면, 현금, 난방유, 김치, 생필품 기타)연계로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웃이 서로 관심을 가진다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군민도 없어질 것”이라며, 현장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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