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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민의 희망을 실은『행복택시』다음달 1일부터 운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활력넘치는 희망의성″ 이란 슬로건으로 민선6기 김주수 의성군수 출범에 발맞춰『행복택시』가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실시한다.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주민에 대한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택시를 운행하는 제도로서, 주민은 버스요금만 내고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택시업계에 지원함으로써 경영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km이상 걸어가야 하는 교통 취약지역 군민을 위한 사업으로 년 1억원을 투입해 17읍면 50개 마을에『행복택시』를 운행함으로써 약 2,700명이 교통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마을 주민들이 지역에 있는 택시 가운데 마을별로 전담 택시 한대 씩을 선정하여 월6~8회 운행하며, 요청된 날짜에 택시가 마을로 들어가 주민들을 수송한다.

의성군수(김주수)는 우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인 만큼, ″시행 후 주민 호응도와 운행 효과를 지켜본 뒤 사업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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