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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시니어여성 맞춤 일자리창출 인력양성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0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성 인구현황(여성인구 비중 증가, 고령화 등) 변화에 따라 여성의 자긍심 고취 및 사회참여 확대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시급하여 이번달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시니어 여성들에게 여성 유휴노동력 맞춤 일자리 창출 취.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신청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 필수인문학 2개 과정, 전문가 양성 4개 과정으로 편성 추진하고자 하며, 2016년에는 전국 300여 개 자치단체 중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도 올렸다.

여성 유휴노동력 맞춤 일자리 창출 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300개)을 조성하고 역량 강화(300명)를 통한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매칭 함으로 시니어 여성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지역자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활용 증대와 일자리 창출, 취.창업 일자리 수요 발굴, 역량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일자리 수요에 대응함으로 여성 유휴노동력 활용을 증대시키고 농업소득 다각화를 도모하고자하는 것으로 이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시대 여성의 사회적 역할 등 공통 교육과정, 농업의 4차 산업 등 7개 섹터인 6차 산업 전문 인력양성과정, 농식품 시장 동향과 차별화전략 등 10개 섹터인 농식품 마케팅 전문가 과정, 마늘. 사과. 산수유 등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디저트 전문가 과정으로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교육과 다른 점은 수요에 의한 교육내용 편성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는 점이다.

의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중개를 위한 기반 조성, 시니어 여성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여성들의 사회활동 자신감도모, 여성 일자리 모델 발굴,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수요 충족으로 지역 특화자원 소비 증대 및 농가 소득 10% 증대, 시니어 여성 행복지수 20% 상승 등 소득증대와 함께 삶의 질 보장에 대한 균형 있는 군정 운영으로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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