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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환경오염 예방『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개최

-깨끗한 의성만들기에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선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와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박희동)에서는 2014. 2. 11(화)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의성군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해 11월부터 각 마을을 순회하며 논밭에 버려져 있는 농약유리병, 플라스틱, 봉지 등 총24톤을 수거하여 이날 환경공단에 매각 하였으며, 수익금은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 CBN 뉴스
의성군새마을회는 매년 헌옷 모으기와 고철, 폐비닐, 폐지 등 재활용품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자원 재활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환경정화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시동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경제공동체운동을 위한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새마을가족의 실천역량을 다지고, 농촌환경개선과 토양오염을 방지해 국민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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