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 및 방역에 전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3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의성군은 전북 고창, 부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유입을 차단해 가금류 사육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있을뿐 아니라 SMS문자를 이용해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가금류 사육농가에 전파하였고,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사전차단을 위해 공수의를 활용한 임상관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읍면 예찰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과 농가 자율소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의성군이 보유한 소독차량으로 집단사육지역과 전통시장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주변 집중 관리,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소규모 가금농가, 취약지에 소독과 예찰을 실시하여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성군 김복규 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방역활동에 직접 참가하여 양계농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자발적인 방역활동과 조금이라도 AI가 의심되는 즉시 군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양계농가에 당부했다.
군은 향후 도내 진행정도를 주시한 후 확산시 이동초소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체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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