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와 의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윤귀자)에서는 민족초대의 명절이 설을 앞두고 1월 22일(수)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의성 시온요양원과 지적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디딤돌 등 8개 시설을 방문하여 떡국 40상자(80kg)와 베지밀(400개)를 직접 전달해드리고 새마을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윤귀자 부녀회장이 쌀 80kg를 제공해주었으며 지난 설, 추석명절에도 떡국과 송편 만들기를 위하여 쌀120kg를 제공해 주었다.
윤귀자 부녀회장은 "비록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설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지만 여럿이 함께 떡국을 나누어 먹으면서 훈훈한 가족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한다. 또한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장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