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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불편 최소화 총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군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주민혼란 방지와 사용 생활화를 위하여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명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유지관리로 군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다해 왔으며, 특히 전 직원이 도로명 주소 안내자가 되어 시행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성군은 1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신년 방문 간담회·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안내문 배부 및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를 위하여 초·중·고 학생들에게 일기장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조회 시간을 이용하여 홍보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하였으며, 2만7천 전 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각종 홍보물 제작, 홍보동영상 상영으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그동안 노력해 왔다.

2014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만이 법정주소로 인정됨에 따라서 공공기관에서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하며 주민들도 전입·출생·혼인·사망신고,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등 민원신청 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한다.

군은 “도로명주소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택배, 요식업 등 배달업체에 안내도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도로명주소 표기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부착해 주고 있다”며 군민들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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