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9일
|  | | ↑↑ 물가대책 위원회 | ⓒ CBN뉴스 - 의성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수) 영상회의실에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조정 및 인상(안) 심의안건을 두고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주수 군수는 물가관련 기관·단체장의 인사이동 및 임기만료에 따라 변경된 물가대책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는 2002년 이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물가를 고려하여 15년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인구 감소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소비자 물가 인상 등 사회·환경적 여건 변화에 따라 분뇨수집·운반에 따른 처리원가 상승으로 이어졌으나,수수료 인상을 억제하여 만성적인 적자의 요인으로 지목 되었다.
이에 군민들의 보다 나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수수료를 인상하고자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의 연쇄적인 인상을 우려하기도 하였으나, 군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주민부담이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심의. 결정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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