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의성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자긍심을 키우려는 발달시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관계 경험 및 긍정적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탑리지역아동센터에서 '친구야~ 같이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양상을 보이는데, 이에 균형 있는 비판의식을 통한 자기주장훈련,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여 성공적인 사회관계경험과 긍정적인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최근 들어 아동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 경험률이 성인에 비해 높은편이며, 정신건강이 취약한 아동청소년기에 신체적 및 정서적심리적 변화가 극심해 많은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의성군은 정신건강이 취약한 아동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감정조절과 의사소통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회적 경험과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