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금성면소재지 중심가의 주차공간 부족에 의한 불법 주·정차 및 심각한 교통체증, 보행자 공간 잠식으로 인한 안정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 하고자 시가지내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추진 2016년 7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하여 2017년 4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7월말 1차 사업을 마무리 후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성면 시가지는 전통시장 및 상가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교통체증이 심각하며, 불법주차 차량의 보도 잠식으로 인한 보행공간 협소로 보행자들이 차도를 이용 하여 보행 안정성이 저하 되는 등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금성면 시가지에 6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불법 주·정차난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41면 규모의 2차 사업을 추진하여 금성면 소재지에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안전을 확보하여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