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춘산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춘산면 대사리 과수원(1,980㎡)에서 사과적과 작업을 추진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었다고 밝혔다.
춘산면 대사리 농가주 정모씨는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해 적기에 사과적과를 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상하수도사업소 및 춘산면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농가에 단비 같은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