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의성읍,단촌면에 지름 0.3~0.8cm 정도의 우박이 3~5분간 내려 농작물85ha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8일 오전 7시부터 우박피해가 가장 심한 단촌면 하화. 관덕리 일대에 현장 검검을 실시하고, 피해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향후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 외 피해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성군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