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윤암 양수장 준공으로 만성적 물부족 해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8일
| |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 점곡면 윤암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도의원, 지역 수혜 농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암 양수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한 윤암 양수장은 송수관로 5.7㎞를 통해 저수지 2개소(대곡지, 진락곡지)에 하루 2,230톤의 하천수를 담수할 수 있게 됐다.
사업비 6억 4천만원이 들어간 양수장의 준공으로 앞으로 점곡면 윤암리 일대의 약 63.2ha 농경지에 안정적이며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올해도 가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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