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자체운영 한 통합조사 사례회의 “상생플러스 솔로몬 솔루션”의 기록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상생플러스 솔로몬 솔루션”은 2015년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큰 틀이 마련되면서 주민의 복지욕구 다양화로 통합조사 업무 비중이 커짐에 따라 담당자 전문성 제고 및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들이 운영하여 온 사례회의로서, 경력이 짧은 동료 후배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민원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사례집은 “변화를 위한 나눔”이란 주제로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차상위 △장애인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기타 등 총 6개 분야 75건의 사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신규임용된 직원과 복지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이 알기 쉽게 사례별 해법을 수록 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사례집은 복지관련 공무원과 기관에 배부하고 내부 전산망에 게시하여 향후 업무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례집은 지난 1년간 통합조사관리 직원들이 업무처리시 느꼈던 고민이나 해결방안 등이 고스란히 기록된 업무 길라잡이다”며 “신규 및 복지 업무를 처음으로 접하는 직원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